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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2021년 jtbc 신년토론 사회자는? 손석희 전 앵커 (Feat. 주제, 출연진)

by 궁곰이 2020. 12. 31.

안녕하세요. 벌써 2020년의 마지막 날이네요~ 올해는 정말 모두가 힘들고 지친 한 해였죠ㅠㅠ 특히 코로나 최전선에 계신 의료진 분들과 방역 당국에서 열심히 방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최대한 코로나 확산을 줄이기 위해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고 계신 모든 분들도 너무 고생 많으시네요ㅠㅠ 저도 이렇게 힘들지만 그래도 코로나가 잠잠해질 날을 기약해봅시다!! 2021년에는 꼭! 코로나를 이겨냈으면 좋겠고 행복한 일들만 있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자, 그럼 오늘의 주제는 뭐냐! 바로 늘 연초에 진행 되어왔던 jtbc의 신년 토론인데요! 이번에 특히 이슈가 되는 것은 손석희 전 앵커가 사회를 본다고 해서 화제도 됐습니다!!

그럼 도대체 왜 방송 은퇴를 했음에도 손석희 전 앵커가 사회를 보느냐? 라고 질문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우선, 이 jtbc 신년 토론이란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것이 2014년도부터 인데 이것을 제안했던 사람이 바로 당시 뉴스 앵커를 맡았던 손석희 씨입니다. 

그래서 아마 jtbc 신년토론의 어떤 상징적인 인물이라고 볼 수 있고 정치적 이슈를 많이 다뤄왔기 때문에 jtbc 측에서는 그래도 2014년부터 계속 신년 토론을 맡았던 손석희 씨가 맡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회사 측에서 그렇다 하더라도 본인 의지가 없으면 안 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마 의지도 있었을 거 같고요. (아직도 손석희 씨는 jtbc 사장입니다. 방송 은퇴만 하셨다는 점!)

그래서 손석희 전 앵커에 방송 복귀설이 수면위로 올라왔지만 jtbc 측에서는 단칼에 방송 복귀는 아니다고 잘라서 말했죠! 방송 복귀는 아니라는 것이 본인 생각이라고 정확히 짚어서 말해 주었습니다.

신년 토론은 2014년도 그 해에 뜨거운 이슈를 주제로 해서 토론을 해왔습니다. 특히나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있었던 해에는 기록적인 12%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도 있듯이 토론 프로그램으로써는 시청률로만 봤을 때 대기록을 세운 것이죠. 그만큼 전 국민이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2021년 jtbc 신년토론의 방송 일정은 1월 4일 ~ 1월 5일로 이틀간 진행이 되는데요. 이번 토론의 주제는 역시 한해 가장 뜨거운 이슈, "검찰 개혁 운명은?"과 "코로나 위기 속 2021년 과제는?"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한다고 합니다. 

출연진을 살펴보면 1월 4일에는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장, 김용민 더불어 민주당 의원, 금태섭 전 의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출연합니다. 이분들이 왜 검찰개혁의 운명이라는 주제로 토론하는지 각 인물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 정한중 :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원회의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음. 
  • 김용민 : '검찰 강경론자'로 최근에는 검찰청을 폐지, 공소청 신설하는 법안 발의.
  • 금태섭 : 검찰개혁문제로 민주당과 의견이 달라 탈당.
  • 진중권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이후 정부와 여당에 대해 각을 세운 인물. 

이렇게 4인이 검찰개혁 이슈에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인물이니만큼 뜨거운 토론으로 이어질 것 같네요!! 토론회를 보고 있으면 정말 답답한 토론도 많고 토론인지 장난치는 것인지 모르는 토론이 종종 있는데 이번에는 꼭 좋은 토론으로 많은 것들을 전달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월 5일은 1년 남은 문재인 정권의 현안을 다루는 내용으로 코로나에 대한 평가와 부동산 문제 등을 다루는데요. 이재명 경기도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등 여야의 대선후보급 인사들과 고민정 민주당 의원, 황보승희 국민의 힘 의원 등 신진 정치인들도 출연합니다. 

1월 5일은 현재 국민들 피부의 실질적으로 와 닿는 주제를 다루는데요. 코로나 19의 방역과 대비는 어땠는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되는지 등 너무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서 답답한 마음을 해결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또 부동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인데, 왜 집 값이 계속 오르는지, 확실하게 잡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앞으로 대책에 대해서도 가슴 시원하게 토론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이틀간 뜨거운 토론이 진행되고 항상 jtbc 신년토론은 이슈를 몰고 다녔죠.. 이번에도 과연 어떤 토론과 어떤 진단 및 해법이 나올지 저도 꼭 챙겨 봐야겠습니다 ㅎㅎㅎ

2021 jtbc 신년토론은 1월 4일과 1월 5일 저녁 8:40에 한다고 하니까 챙겨보실 분들은 꼭 챙겨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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